⊙앵커: 경상남도 남해안과 지리산에도 밤부터 지금까지 1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진주 연결합니다. 천현수 기자!
⊙기자: 예, 진주입니다.
⊙앵커: 국지성호우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데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는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경남지역 전역에 호우주의보, 남해상과 해안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0시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지방 강우량은 평균 72.3mm입니다. 오전 한때 지역별 평균강우량은 산천이 130mm로 최고를 기록했고, 함안 111, 고성 108, 하동 98, 사천 94, 진주 87, 거제 76mm 등 남해안과 지리산 산간 내륙지방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읍면 단위의 좁은 지역에서 시간당 20mm, 삼천포에서는 최고 138mm에 이르는 많은 비를 뿌리는 국지적인 게릴라성 호우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저지대 농경지와 도로 일부 구간이 침수되는 피해를 냈습니다.
또 지리산에는 천왕봉 부근 장터목 150mm, 산청 중산리에 12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채석과 벽소림 등 산장 5곳에 등산객 700여 명이 대피해 있습니다.
거창 덕유산과 거문산 계곡에도 야영객 500여 명이 대피한 상태이며 남해안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의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기상대는 앞으로 80mm, 곳에 따라 최고 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진주에서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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