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기술도 알고 보면 재미 있고 쉽습니다.
국내 최대의 과학행사인 대한민국 과학축전에 선보인 친근한 과학기술 개발품들을 이기문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한 학생이 시소 한쪽에서 페달을 밟아 프로펠러를 돌립니다.
이 힘으로 반대편에 앉은 두 학생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힘만으로 날을 수 있는 비행기를 만들기 위한 실험용 작품입니다.
둥근 원판 모양의 이 장치는 바퀴 없이 땅 위에 떠서 움직이는 호버크래프트입니다.
강한 바람을 바닥으로 불어넣어 지상에서 5cm 정도 뜬 채 움직입니다.
설계에 2년, 제작에 1년이 걸렸습니다.
⊙김 윤(서울 현대고 2년): 프로펠러가 다 나무거든요.
그래서 이걸 저희 학생들이 수작업으로 다 하기 때문에 프로펠러를 깎는 게 굉장히 어려웠고요...
⊙기자: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나옴직한 움직이는 물체입니다.
모터의 회전을 상하 진동으로 바꿔 바퀴가 없어도 앞으로 나갑니다.
처음보는 신기한 모습에 어린이들은 눈을 떼지 못 합니다.
⊙신우성(서울 강월초등교 6년): 만약 이 다리가 반대쪽으로 꺾여 있었다면 앞으로 가지 않고 뒤로 가게 되고...
⊙기자: 우주 비행사의 훈련장치를 모방해 만든 자이로 캡슐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진병두(한국과학문화재단 과장): 과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청소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기자: 이 밖에도 과학의 원리를 즐기며 느낄 수 있는 갖가지 프로그램이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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