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평양에서 북의 가족을 만날 이산가족 교환방문단 백 명이 오늘 최종 선정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오전 11시 제4차 인선위원회를 열어 '8.15 이산가족 교환방문단' 백 명을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북측으로부터 추가 생사확인자가 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인선위원회 이후에라도 북측에서 추가 생사확인자 명단이 올 경우 이를 선정대상에 다시 포함시켜야하는만큼 오는 8일 북측과 최종 방문단 명단을 교환하기 전까지는 100명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늘 인선위원회에서 적십자사는 지난 달 26일 북측으로부터 넘겨받은 200명 가운데 가족이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된 126명에서 우선 100명을 선발했습니다.
북측으로부터 추가 생사확인자가 더 이상 없을 경우 오늘 선정되는 100명이 최종 방문자로 확정됩니다.
적십자사는 오늘 최종 인선작업에서 교환방문단 최종 인선 기준으로 먼저 부모와 자녀 등 직계가족을 고려하고 이어 고령자 순으로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양측은 오는 15일 서울과 평양을 동시에 방문할 이산가족 100명과 지원인력 취재진을 포함해 모두 151명의 교환방문단 명단을 오는 8일 교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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