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00mm 가까운 비가 내렸습니다.
빗길 교통사고와 계곡의 고립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에도 입산과 하산이 통제되고 있고 현재 700여 명이 고립돼 있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도 중부지역에는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비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 잘 하셔야 되겠습니다.
김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20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강우량은 경남 합천지방이 173mm, 진주 168, 순천 167, 천안 82, 청주 50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계곡에 고립됐던 야영객 11명이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전남 광양시 봉강면 성불계곡과 진상면 어치계곡에서 고립됐던 야영객 11명이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190mm의 많은 비가 내린 지리산도 입산과 하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지리산 관리사무소는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지리산의 입산과 하산을 통제하고 등산객 700여 명을 대피소 등에 대피시켰습니다.
지금은 경남 중서부지역에 호우경보, 경기 남부와 충청 중북부지역, 경상북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홍 윤(기상청 예보관): 우리나라 서쪽에 열대저압부가 자리잡고 있고 동쪽에는 고압대가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기자: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10에서 최고 80mm, 영남지방에는 1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기온은 전국이 27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오전까지는 간간히 비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부터는 다시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