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하루 종일 책을 읽거나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셨나요? 잘못된 자세로 한참을 앉아있으면 두통을 느끼거나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뒤늦게 치료를 받는 것보다 평소의 바른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생 이종호 씨가 자세 교정훈련을 열심히 받고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허리와 어깨가 불편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종호(서울 봉천동): 딱 서 있어야 되는데 이렇게 구부정하게 있고 그래서 평소에 걸어다닐 때 보면 전체적으로 구불하게 이러고 걸어다니고...
⊙기자: 최근 들어 이 대학생처럼 잘못된 자세로 허리와 어깨에 이상이 생긴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학생들은 고개를 숙이고 책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뒤틀린 자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을 할 때마다 자주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이렇게 잘못된 자세들은 질병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김창규(자세의학연구소장): 뒤골이 당기게 되는 두통, 그 다음에 머리가 맑지 못 하고 집중력이 자꾸 떨어져 가는, 나중에는 무기력증까지 발전하게 되죠.
⊙기자: 이 때문에 책을 볼 때는 받침대를 사용해 눈높이에 맞춰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도 여러 번 접어 허리를 펴고 보도록 해야 합니다.
또 잠잘 때는 목만 받칠 수 있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 등을 이용해 고개를 뒤로 젖혀주는 운동도 어깨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박대원(여의도 한의원장): 틈틈이 스트레칭이나 체조 같은 것을 충분히 해 줌으로 해서 척추나 근육의 유연성을 항상 길러줄 수 있도록...
⊙기자: 전문가들은 질병으로 이어지기 전에 평소부터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말합니다.
KBS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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