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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전임의도 파업 가세
    • 입력2000.08.05 (06:00)
뉴스광장 200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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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외래환자 진료가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정부당국의 강경대응 방침에도 불구하고 전임의들까지 파업에 가세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서 파업폐업 사태는 확산될 조짐입니다.
    이 소식은 한승복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전공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종합병원 진료는 곳곳에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력이 부족해진 병원들은 입원환자 수를 줄이고 있고 일부 수술일정은 연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그러나 전공의들의 입장은 아직까지 강경합니다.
    ⊙박훈민(전공의 비대위 대변인): 정부는 개정 약사법이 의사의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였다고 거짓 선전하고 있으나 임의조제, 대체조제의 길을 이전보다 더 활짝 열어놓은 악법이므로 절대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기자: 또 의사가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의료보험수가를 현실화하는 등 의료개혁이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여기에 전국 전임의 1300여 명도 다음 주부터 파업에 동참할 계획 이어서 진료 공백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담하고 있는 의대교수 등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외래진료 등은 크게 축소되거나 폐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사협회 시도 회장단도 어제 연석회의를 열고 정부의 정책부재를 비난하며 폐업 결의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경북지역 동네 의원들이 문을 닫기로 하는 등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던 의료계 폐업 사태도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료계 지도부에 대한 강도높은 사법처리와 함께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태해결이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 의료계, 전임의도 파업 가세
    • 입력 2000.08.05 (06:00)
    뉴스광장
⊙앵커: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외래환자 진료가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정부당국의 강경대응 방침에도 불구하고 전임의들까지 파업에 가세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서 파업폐업 사태는 확산될 조짐입니다.
이 소식은 한승복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전공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종합병원 진료는 곳곳에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력이 부족해진 병원들은 입원환자 수를 줄이고 있고 일부 수술일정은 연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그러나 전공의들의 입장은 아직까지 강경합니다.
⊙박훈민(전공의 비대위 대변인): 정부는 개정 약사법이 의사의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였다고 거짓 선전하고 있으나 임의조제, 대체조제의 길을 이전보다 더 활짝 열어놓은 악법이므로 절대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기자: 또 의사가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의료보험수가를 현실화하는 등 의료개혁이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여기에 전국 전임의 1300여 명도 다음 주부터 파업에 동참할 계획 이어서 진료 공백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담하고 있는 의대교수 등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외래진료 등은 크게 축소되거나 폐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사협회 시도 회장단도 어제 연석회의를 열고 정부의 정책부재를 비난하며 폐업 결의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경북지역 동네 의원들이 문을 닫기로 하는 등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던 의료계 폐업 사태도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료계 지도부에 대한 강도높은 사법처리와 함께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태해결이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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