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택보급률이 높아지고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사려는 사람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 바람에 부동산 매매시장에는 넉달째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박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집을 팔려고 내놓은 사람은 많지만 가격이 맞지 않아 사려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아예 시세를 알 수 없는 것도 많습니다.
⊙공인중개사: 팔 사람은 많은데 살 사람이 거의 많지 않아서 지금 거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자: 이렇게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것은 주택 보급률이 90%를 넘어서면서 부동산 가격이 지난 95년을 100으로 볼 때 90년 이후 10년 동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정부의 한시적인 부동산 경기 부양책으로 신규주택 공급물량이 시장 수요를 넘어섰다는 분석입니다.
또 재건축 용적률이 250%로 축소돼 재건축에 따른 기대이익이 줄어들면서 오래된 기존 아파트들의 인기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양화석(21세기 컨설팅 대표): 아파트는 개선 증축 수단보다는 사용 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따라서 사용하면서 계속 감가가 되기 때문에 가격이 내려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자: 이에 따라 한 동안 부동산 값이 급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성식(LG경제연구소 연구원): 실물 경기가 둔화되고 거래시장 불안이 불안이 심화되고 있어서 가격은 약보합세로 거래는 상당히 부정적인 전형적인 침체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특히 최근 용인지역 분양률이 1, 20%에 그치는 등 거래시장의 침체가 분양시장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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