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과 함께 불볕 더위가 다시 이어지면서 부산의 해수욕장에는 올들어 최대 피서인파인 110만여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동해를 찾은 피서객들도 다양한 해변행사를 즐기면서 더위를 잊었습니다.
윤 상, 이경호 두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국내 최대의 피서지인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과 바다가 온통 피서객들로 가득합니다.
파도에 몸을 맡긴 피서객들, 더위를 식히며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물살을 가르는 수상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는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박소희(피서객): 바다도 깨끗하고 오래간만에 날씨가 맑아서 딸이랑 오니까 참 재미있습니다.
⊙기자: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모처럼 일가족과 함께 하는 피서라 더욱 흥겹습니다.
⊙신대일(피서객): 가족들하고 2, 3년 만에 놀러 나오니까 못 본 동생들도 있고 하니까 재미있고 신나는 것 같아요.
⊙기자: 오늘 부산 시내 해수욕장을 찾은 인파는 해운대 50만명을 비롯해 광안리 40만 등 110여 만명, 올 들어 최대입니다.
전형적인 무더운 여름 날씨가 며칠간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다음 주가 부산은 해수욕장 피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윤 상입니다.
⊙기자: 동해안의 하얀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파라솔과 화려한 수영복으로 온통 원색의 물결을 이루었습니다.
파도에 몸이 잠기면서 바닷물을 마셔도 모처럼 만의 물놀이에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늘 바쁘기만 하던 아버지도 오늘은 아이들을 위해 작은 고무보트의 선장이 됐습니다.
⊙안경수(충북 음성): 오늘 진짜 재밌구요, 날씨도 좋구요.
진짜 재밌어요.
오늘...
너무 재밌다니까요.
⊙기자: 오늘 동해안을 찾은 수많은 피서객들은 해수욕과 함께 다양한 해변 이벤트를 즐겼습니다.
속초와 동해 망상 해수욕장에서는 오징어 축제가 열려 피서객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춘하(인천시 작전동):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고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 애들이 응원을 많이 했습니다.
⊙기자: 오늘 동해안 해수욕장마다 가득 메운 피서객은 72만명으로 올들어 최대 인파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피서객들로 대관령길과 동해안 해수욕장 진입로는 오늘 낮부터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습니다.
KBS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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