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을 맞아 산에 올랐던 등산객 100여 명이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가 한시간여 만에 119구조대에 의해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박순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서울 상계동 수락산 오부등선 제2야영장 부근 주말을 맞아 산에 올랐던 등산객 100여 명이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된 것은 오늘 오후 4시쯤.
순식간에 불어난 계곡물이 등산객들을 두려움에 떨게 합니다.
긴급 출동한 특수 구조대원들이 계곡 양쪽 10여 미터에 로프를 치고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불어난 계곡물과 미끄러운 바위 때문에 구조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20대의 젊은 여성들은 로프를 잡고도 계곡을 간신히 건넙니다.
불어난 계곡물을 오가며 구조작업에 나선 대원들이 고립됐던 등산객 104명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는 1시간이 훨씬 넘게 걸렸습니다.
침착하게 구조대의 손길을 기다린 등산객들과 특수구조대의 발빠른 구조작업들이 자칫 이어질 수도 있었던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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