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고나면 순위가 바뀌는 홈런왕 만큼이나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한층 치열한 것이 바로 다승왕 경쟁입니다.
20승을 향한 특급 투수들의 경쟁, 신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관록의 정민태냐 패기의 김수경, 김진호냐.
꿈의 승수인 20승을 향한 마운드 싸움이 뜨겁습니다.
현재까지는 13승으로 다승 선두인 현대 김수경이 레이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고졸 3년차인 김수경은 데뷔 첫 해에는 승률왕, 지난해에는 3진왕을 차지한 준비된 에이스.
빠른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드로 최연소 20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수경(현대, 다승선두(13승 6패): 작년보다는 골 끝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첫회부터 그랬지만 옆으로 요리조리 빼지 않고 과감하게...
⊙기자: 지난해 20승의 꿀맛을 본 정민태는 12승에 머물고 있지만 레이스 운영과 타자 상대요령은 현역 최고입니다.
내년 해외진출의 탄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정민태에게 20승은 간절하기까지 합니다.
⊙정민태(현대, 다승 2위(12승): 이제 웬만큼만 잘 막아준다고 그러면 저의 타선이 또 좋기 때문에 그런 데서 발란스만 잘 맞으면 순조롭게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나란히 12승을 거둔 삼성의 김진웅과 외국인 선수 LG 해리거는 다크호스.
⊙김진웅(삼성, 12승 3패): 그러다 보니까 공이 제구력도 좋아지고...
⊙기자: 82년 출범 이후 10명만이 오른 20승 고지, 새천년 첫 20승 고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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