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부예와 워싱턴에서 dpa.AP.AFP=연합뉴스) 프랑스 랑부예에서 난항을 거듭해온 코소보 평화협상은 구체적인 합의없이 협상타결 시한인 어제밤 11시를 넘겼습니다.
6개국 접촉그룹은 그러나 협상은 다음달 15일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중재자인 위베르 베드린 프랑스 외무장관은 어제밤 타결시한을 넘긴 뒤 가진 6개국 접촉 그룹의 기자회견에서 코소보 평화 협상이 다음달 15일부터 프랑스에서 재개될 것이라면서 협상은 중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빈 쿡 영국 외무장관도 세르비아와 알바니아계 양측 분쟁 당사자들에게 `앞으로 남은 3주동안을 평화정착을 위해 활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랑부예 협상 결렬시 뒤따를 것으로 우려됐던 미국과 나토의 유고 공습은 일단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17일간에 걸친 랑부예 협상기간중 세르비아쪽은 나토 병력의 코소보 주둔에 강력히 반대했으며, 알바니아계는 3년의 자치기간 후 주민 투표를 통한 독립 보장을 요구해왔습니다.
제임스 루빈 미 국무부 대변인은 타결시한 종료후 기자들에게 알바니아계는 3년간의 과도적인 자치안을 수용할지 여부에 대해 최종 답변을 준비하고 있으나 세르비아쪽은 여전히 나토군 주둔에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세르비아계군과 알바니아계 반군은 협상이 타결시한을 넘긴 뒤에도 코소보북부 부코스 마을에서 전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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