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경찰서는 오늘 모텔 주인의 탈세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은 이 모텔 전 종업원 37살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공갈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어제 저녁 자신들이 일했던 모텔의 영업장부 복사본을 모텔 주인 58살 안모씨에게 보여주면서 탈세 사실을 국세청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현금 4천만원과 수표 2천만원 등 6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텔주인 안씨가 투숙객 수를 실제보다 적게 조작한 영업장부를 확보하고 지난달 중순 이 모텔을 그만둔뒤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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