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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품 몸살
    • 입력2000.08.06 (21:00)
뉴스 9 200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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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번에는 우리 관람문화의 현주소를 보여 드립니다.
    방학과제를 하러 온 학생들이 몰리는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는 무질서 때문에 전시 작품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박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비디오 작가 백남준 씨가 서울 올림픽을 기념해 만든 다다익선이라는 작품입니다.
    관람하러 온 아이들이 장난감 다루 듯 손으로 두드립니다.
    이빨이 빠진 것처럼 작품 군데군데 화면이 꺼져있어 고장난 가전제품 같습니다.
    이처럼 손이 닿는 곳에 있는 작품들은 아이들이 함부로 만져 다 망가져 버렸습니다.
    전시장을 놀이터삼아 뛰어놀기도 합니다.
    벽에 걸린 작품은 어린이들이 함부로 만져 보기 싫게 변해 버렸습니다.
    학부모들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습니다.
    반입이 금지된 음료수를 들고 다니는 것은 예사고 금지된 사진 촬영도 서슴지 않습니다.
    ⊙홍수정(작품관리원): 만지면 부모님들이 알아서 제재해 주셔야 되는데 저희가 제재를 하면 기분 나쁘다고 언짢아 하시는 경우도 있구요.
    ⊙기자: 박물관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유리관에 보관되지 않은 주변 전시물들은 놀이기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박미숙(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갑자기 이렇게 방학 때 몰려 가지고 이게 관람을 하러 온 건지 아니면 아이들 뛰어 놀러 미술관에 모였는지...
    ⊙기자: 함께 공유하고 후대에 물려줘야 할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관람 문화가 아쉽습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 전시품 몸살
    • 입력 2000.08.06 (21:00)
    뉴스 9
⊙앵커: 이번에는 우리 관람문화의 현주소를 보여 드립니다.
방학과제를 하러 온 학생들이 몰리는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는 무질서 때문에 전시 작품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박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비디오 작가 백남준 씨가 서울 올림픽을 기념해 만든 다다익선이라는 작품입니다.
관람하러 온 아이들이 장난감 다루 듯 손으로 두드립니다.
이빨이 빠진 것처럼 작품 군데군데 화면이 꺼져있어 고장난 가전제품 같습니다.
이처럼 손이 닿는 곳에 있는 작품들은 아이들이 함부로 만져 다 망가져 버렸습니다.
전시장을 놀이터삼아 뛰어놀기도 합니다.
벽에 걸린 작품은 어린이들이 함부로 만져 보기 싫게 변해 버렸습니다.
학부모들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습니다.
반입이 금지된 음료수를 들고 다니는 것은 예사고 금지된 사진 촬영도 서슴지 않습니다.
⊙홍수정(작품관리원): 만지면 부모님들이 알아서 제재해 주셔야 되는데 저희가 제재를 하면 기분 나쁘다고 언짢아 하시는 경우도 있구요.
⊙기자: 박물관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유리관에 보관되지 않은 주변 전시물들은 놀이기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박미숙(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갑자기 이렇게 방학 때 몰려 가지고 이게 관람을 하러 온 건지 아니면 아이들 뛰어 놀러 미술관에 모였는지...
⊙기자: 함께 공유하고 후대에 물려줘야 할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관람 문화가 아쉽습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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