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 디지털 프로축구 K리그에서 포항 최순호 감독의 데뷔전이 주심의 오심으로 얼룩지고 말았습니다.
한편 전북 현대는 전남을 꺾고 하루만에 2위에 복귀했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천 SK와 포항의 목동경기 전반 37분.
포항 김기남이 부천의 조진호를 막기 위해 태클을 들어가다 같은 팀 골키퍼의 가슴팍만 차고 맙니다.
조진호는 태클과는 상관없이 과장된 몸짓으로 넘어집니다.
그러나 이상권 주심은 엉뚱하게 포항 조진호 골키퍼에게 레드 카드를 줍니다.
조진호가 억울하다는 듯 항의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곽경근이 찬 페널티킥이 포항 골문을 흔들자 조해남 감독의 얼굴에는 미소가, 최순호 감독에게는 허탈한 표정이 흐릅니다.
⊙최순호(포항 감독): 게임 상태를 좋게 하기 위해서 선수들하고 대화도 많이 했고 또 오늘 10명이 골키퍼도 없이 내가 정말 100%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부천은 후반 12분 윤정춘의 골까지 추가해 2:0의 승리를 거둡니다.
승점 23점을 챙긴 부천은 대전을 골득실로 앞서 4위에 올랐습니다.
⊙조해남(부천SK 감독): 2위까지는 저희가 지금 추세라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을 것 같구요.
또 선수들이 삭발까지 하면서 하고자하는 의욕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치리라 생각됩니다.
⊙기자: 전북 현대는 전남을 꺾고 하루만에 2위에 복귀했습니다. 전북은 전주 홈경기에서 전반 14분에 터진 양현정의 결승골로 전남을 1:0으로 이겼습니다.
양현정은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신인왕 경쟁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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