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대중 대통령이 오늘 오전 개각을 단행합니다.
10명 안팎의 중폭 개각이 예상되고 현역 의원은 배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선규 기자!
⊙기자: 강선규입니다.
⊙앵커: 이번 개각의 특징은 아무래도 경제팀 교체가 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경제팀교체가 될 것입니다. 오늘 개각에서 경제부처 장관은 대부분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 경제팀이 외환위기를 잘 수습했지만 금융과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정책에 혼선을 빚었다는 지적과 함께 국정환경변화에 따른 것입니다.
이번 개각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의 주안점인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제부처간의 팀웍을 무엇보다 중시하고 정책의 지속성과 개혁의 마무리라는 점들이 크게 고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경제부총리로 승격될 예정인 재경 장관에는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보다는 진 념 기획예산처 장관이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개혁을 추진해야 할 금융감독위원장은 오호근 대우구조조정 위원장과 정덕구 전 산자부 장관, 이근영 산은총재, 유시열 전 제일은행 장들이 함화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부총리 승격이 예정되어 있는 교육부 장관에는 한때 장을병 전 의원과 송자 명지대 총장 등 교육 관계자가 거론됐으나 교육인적 자원개발팀장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의외의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번 개각에서 현역 의원은 기용하지 않지만 민주당과 자민련의 원외인사 한두 명은 발탁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무현 전 의원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노동부 장관 등에 거론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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