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면초가에 빠진 미국의 국가미사일 방어체제 NMD추진여부가 차기 정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워싱턴포스트는 코언 미 국방장관이 이번 주말 클린턴 대통령에게 임기 중에 국가미사일 방어체제 즉 NMD 구축에 필요한 최소한의 제한적 조치만을 취할 것을 권고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권고안은 NMD계획을 계속 추진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모두 다음 정권에게 넘기는 것을 의미한다고 국방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는 국방부가 지난 주말 5시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이 같은 방침을 정했으며 참석자들 간에 이견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클린턴 대통령에게 권고할 최소한의 제한적 조치는 내년 여름에 시작할 알래스카 레이더기지 건설을 위한 기초공사 계약을 올 11월 말까지 발주하는 것이라면서 다음 대통령이 NMD를 포기, 또는 변경하더라도 예산상의 손실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재 국방부 외에 CIA에서도 별도의 NMD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중이나 결정권 이양과 같은 중요한 정치적 사안은 다루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베이컨 미 국방부 대변인은 코언 국방장관이 아직 공식적인 결정을 내린 바 없다고 강조하고 결론을 내리기엔 시기상조라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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