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라이언킹 이승엽, 그가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30홈런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이에 질세라 도깨비 방망이 퀸란도 자신의 홈런 기록판에 30을 박아넣으며 이승엽, 박경완과 함께 홈런 공동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로써 후반기 홈런 경쟁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전양상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 퀸란이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퀸란은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 왼쪽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솔로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시즌 30호를 기록한 퀸란은 홈런포가 침묵한 선두 박경완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삼성 이승엽도 대구 해태전에서 홈런 두 개를 보태 홈런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홈런경쟁만큼 관심을 끄는 다승 경쟁에서는 현대 김수경이 14승으로 성큼 앞서나갔습니다.
김수경은 마산 롯데전에서 8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14승째를 올린 김수경은 12승에 머물고 있는 정민태, 김진웅을 2승차로 따돌리고 다승 단독선두를 지켰습니다.
⊙김수경(현대/다승 탈삼진 1위): 일생에 이런 기회도 없고 또 기회가 왔으니까 한 번 다승왕에 욕심 한 번 내보겠습니다
⊙기자: 투타의 안정 속에 현대는 롯데를 5:0으로 물리치고 드림리그 선두질주를 계속했습니다.
서울라이벌끼리 만난 잠실에서는 LG와 두산이 동점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LG가 8:6으로 승리했습니다.LG는 6:0으로 앞선 5회 집중타를 맞아 6:6으로 동점을 허용했으나 6회 김정민의 적시타로 다시 역전해 앞서나갔습니다.
해태는 대구에서 삼성을 10:3으로 인천에서는 한화가 SK를 5:4로 물리쳤습니다.
11승을 거둔 한화 송진우는 현역 개인 최다승타인 132승을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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