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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통령, 오늘 개각 단행
    • 입력2000.08.07 (09:30)
930뉴스 200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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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7일 월요일 아침의 KBS뉴스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집권 후반기 국정을 이끌 내각개편을 오늘 오전 중에 단행할 예정입니다.
    청와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동채 기자!
    ⊙기자: 이동채입니다.
    ⊙앵커: 11시 개막발표를 앞두고 개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는데 어떻습니까?
    ⊙기자: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 시간 현재 청와대 본관을 방문해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오늘 개각에 따른 최종 결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잠시 뒤인 오전 10시에 이한동 총리가 청와대로 들어와 이번 개각에 따른 각료재청절차를 밟기로 하는 등 개각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부총리로 승격될 재정경제부 장관에 진 념 기획예산처장관이 내정됐습니다.
    진 장관은 조화로운 행정과 개혁의 마무리 차원에서 다른 후보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역시 부총리로 승격될 교육부 장관에는 송 자 명지대 총장과 장을병 전 의원, 그리고 제3의 인물을 놓고 막판까지 진통을 거듭한 끝에 송 자 명지대총장의 기용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업자원부 장관에는 신국환 전 공업진흥청장이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공동 정부의 정신을 살린 자민련 인사의 기용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김영진 자민련 총재비서실장도 입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해양수산부 장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노무현 전 의원의 경우 본인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금융개혁을 추진해야 할 금융감독 위원장에는 오호근 대우 구조조정위원장과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 장관, 이근영 산업은행 총재, 류시열 전 제일은행장 등이 막판까지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개각의 특징은 경제팀의 대폭 교체로 이는 현 경제팀이 외환위기를 잘 수습했지만 금융과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정책에 혼선을 빚었다는 지적과 함께 국정환경 변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 김대통령, 오늘 개각 단행
    • 입력 2000.08.07 (09:30)
    930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7일 월요일 아침의 KBS뉴스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집권 후반기 국정을 이끌 내각개편을 오늘 오전 중에 단행할 예정입니다.
청와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동채 기자!
⊙기자: 이동채입니다.
⊙앵커: 11시 개막발표를 앞두고 개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는데 어떻습니까?
⊙기자: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 시간 현재 청와대 본관을 방문해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오늘 개각에 따른 최종 결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잠시 뒤인 오전 10시에 이한동 총리가 청와대로 들어와 이번 개각에 따른 각료재청절차를 밟기로 하는 등 개각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부총리로 승격될 재정경제부 장관에 진 념 기획예산처장관이 내정됐습니다.
진 장관은 조화로운 행정과 개혁의 마무리 차원에서 다른 후보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역시 부총리로 승격될 교육부 장관에는 송 자 명지대 총장과 장을병 전 의원, 그리고 제3의 인물을 놓고 막판까지 진통을 거듭한 끝에 송 자 명지대총장의 기용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업자원부 장관에는 신국환 전 공업진흥청장이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공동 정부의 정신을 살린 자민련 인사의 기용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김영진 자민련 총재비서실장도 입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해양수산부 장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노무현 전 의원의 경우 본인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금융개혁을 추진해야 할 금융감독 위원장에는 오호근 대우 구조조정위원장과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 장관, 이근영 산업은행 총재, 류시열 전 제일은행장 등이 막판까지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개각의 특징은 경제팀의 대폭 교체로 이는 현 경제팀이 외환위기를 잘 수습했지만 금융과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정책에 혼선을 빚었다는 지적과 함께 국정환경 변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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