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피서인파가 절정에 달했던 어제 전국에서는 물놀이사고로 숨진 사람이 확인된 것만도 14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로 어린 학생들이어서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망됩니다.
신성범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어제 오후 4시쯤,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에서 중학생과 초등학생 10대 학생 3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사촌형제간인 이 학생들은 내린천 계곡에서 열린 집안 종친회에 어른들을 따라와 자기들끼리 물놀이 보트를 타던 중 급류에 보트가 뒤집혀 변을 당했습니다.
또 어제 오전 경북 청도군 금천면에서는 8살난 초등학교 여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함께 놀러온 부모들이 아침식사 준비를 하는 사이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어린이들만 물놀이사고를 당한 것은 아닙니다. 인파가 몰린 해수욕장에서는 4, 50대 성인들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어제 낮 12시쯤 경북 포항시 동해면 보고해수욕장에서는 49살 김하성 씨가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져 숨지는 등 포항과 울진, 경주 등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40대와 50대 중년 가장들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들뜬 피서지 분위기. 어린이들끼리만 어울려 물놀이를 하거나 중년 남성들이 운동부족인 상태에서 급히 물에 들어갔다가 숨진 사람이 어제 하루 14명이나 됐습니다.
KBS뉴스 신성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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