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8월 광복의 달을 맞아서 국내외에서 뜻깊은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한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을 기리는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희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로스앤젤레스에서 동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조용한 도시, 1900년 초 오렌지농장 근로자로 이민온 동포들에게 한국인의 얼을 심어주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이 머물렀던 리버사이드라는 곳입니다.
리버사이드시 당국은 한국인은 물론 현지 미국인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도산 선생을 이 도시의 상징적인 인물로 기리기 위한 갖가지 기념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첫 단계가 동상 동상건립입니다.
⊙로날드(리버사이드 시장): 리버사이드시의 도산 동상 건립은 해외에서는 처음입니다.
⊙기자: 기공식에 참석한 도산 선생의 딸 안수산 여사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안수산(도산선생 딸): 서구 민주주의를 한국에 도입하는 것을 평생 사명으로 여기셨지요.
⊙기자: 1년 뒤인 내년 광복절이면 바로 이 자리에 우뚝 세워진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리버사이드뿐 아닙니다. 미국에서 동포들이 가장 많이 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도산선생 기념 사업을 위한 모금운동이 활발합니다.
이와는 별도로 유씨LA와 대학 등 학계에서는 도산기록 찾기와 자료 전시회를 여는 등 광복의 달을 맞아 해외동포들의 도산추모 열기가 그 어느 해보다도 뜨겁습니다.
리버사이드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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