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늘 이산가족 100명에 대해 방북 안내문 발송을 모두 마쳤다고 말하고 평양으로 출발하기 하루 전인 오는 1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방북 안내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정치적이거나 이념적인 내용이 담긴 선물, 북측을 자극할 수 있는 책자와 비디오, 그리고 동식물 등 출입국시 검역을 거쳐야하는 품목을 가져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현금의 경우 이산가족들이 은행에서 방북 증명서나 방북 안내장을 제시하고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지나치게 많은 현금을 보유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생활 필수품을 비롯해 가족사진과 손목시계, 영양제, 화장품, 담배 등 10여 가지 품목의 경우 선물로 가져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양측은 내일 오전 11시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이산가족 100명과 취재, 지원인력 등 151명의 교환방문단 명단을 교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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