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스퍼에서 AP=연합뉴스) 흑인을 픽업 트럭에 매달아 끌고 다니다 숨지자 흑인 공동묘지에 내버린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자 존 윌리엄 킹이 텍사스주(州)에서 살인죄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백인 11명, 흑인 1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어제 2시간 30분 동안의 협의 끝에 킹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는데 킹은 이에따라 추후 있을 형량 심의를 거쳐 종신형이나 사형 판결을 받게 됩니다.
지난해 6월 7일 발생한 이 살인사건은 수십년만에 일어난 끔찍하고도 가증스러운 범죄들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노동자 출신의 킹은 흑인인 제임스 버드 2세 살해사건에 가담한 3명의 백인들 가운데 재판을 받은 첫번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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