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8.15 이산가족 교환 방문단의 준비작업이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대한적십자사가 오늘 선물준비 요령 등이 담긴 안내문을 방문자 개개인에게 보냈습니다.
보도에 이웅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최종 방문자로 확정된 이산가족 100명에 대한 방북 안내문 발송작업이 오늘 모두 끝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일주일 후에 이루어질 평양 방문 때 정치적이거나 이념적인 내용이 담긴 선물, 북측을 자극할 수 있는 책자와 비디오, 그리고 동식물 등 출입국시 검역을 거쳐야 하는 품목을 가져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옛 사진과 최근 촬영한 가족사진을 비롯해 소형 전자제품이나 손목시계, 영양제와 화장품, 담배 등 10여 가지 품목은 선물로 적극 권장했습니다.
⊙박기륜(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혼자서 모든 걸 다 들고 가셔야 되고 또 운반을 하셔야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너무 부피가 큰 것은 곤란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기자: 현금의 경우에는 은행에 방북 증명서나 안내장을 제시하고 원화를 달러로 환전받을 수 있지만 지나치게 많은 현금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통일부는 평양으로 출발하기 하루 전인 오는 1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방북 안내 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남북 양측은 내일 오전 11시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이산가족 100명과 취재 지원 인력 등 151명의 교환방문단 명단을 교환하고 가족상봉 일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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