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에는 영화사들이 홍보를 아예 영화제작에 들어가기 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개봉과 동시에 흥행 성패가 판가름 난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보도에 유성식 기자입니다.
⊙기자: 소극장에서 열린 한 코믹 영화의 제작 발표회입니다.
기존의 제작발표회와는 달리 200여 명의 젊은 관객들도 객석을 메웠습니다.
발표회가 끝나자 록밴드 공연까지 열렸습니다.
⊙홍상철(대학생): 좋아하는 배우도 있고요, 제작 발표회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해서...
⊙오주아(대학생): 분위기 너무 자유롭고 즐겁거든요.
이런 분위기 좋아요.
⊙기자: 이 제작 발표회는 인터넷으로 생중계 됐고, 시가지 전광판을 통해 중계되기도 했습니다.
이 소방영화 제작발표회에서는 제작사가 화재 장면을 연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 한 SF영화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 배우가 보트를 타고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제작에 들어가기 전부터 작품 홍보를 펼치는 것입니다.
개봉 직후의 관객동원에 흥행 성패가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희주(영화홍보사 대표): 특히 한국영화 같은 경우에는 만들어놓고 나중에 하는 후반 홍보보다는 영화의 사전 이미지를 훨씬 전부터 가져가는 것들이 나중에 어떤 관객 창출에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기자: 올들어 우리 영화 7편이 일주일 만에 간판을 내릴 정도로 개봉 초기의 흥행이 중요한 만큼 영화계의 사전 홍보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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