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 프로축구 베르디 가와사키의 김현석과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유상철이 똑같이 1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송전헌 기자입니다.
⊙기자: 97년 K리그 득점왕인 김현석과 98년 득점왕 유상철.
똑같이 울산 현대 출신인 두 선수가 일본 땅에서도 그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5일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베르디 가와사키의 김현석은 모두 14골로 득점랭킹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김현석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도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와 골을 기록하는 투혼을 보였습니다.
⊙김현석: (경기)나가기전에 진통제 맞고 보호대 차고 나가고 있습니다.
J리그 득점왕한다면 한국, 일본 동시에 평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유상철도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후기 리그에서도 골폭풍을 예고했습니다.
유상철 역시 부상을 딛고 일어서 곧 태어날 둘째 아기의 백일 선물로 득점왕 타이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유상철: 재활훈련을 충실히 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좋아졌고 팀승리를 이끄는 그런 경기를 할생각입니다.
⊙기자: 현재 득점 선두인 모리시마와는 단 한 골 차.
김연석은 가물치의 근성으로 유상철은 유비의 노련미로 맞선다면 한 점 차의 줄은 시간 문제입니다.
한편 세레소 오사카의 윤정환과 노정윤도 지난 주말 경기에서 각각 골을 기록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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