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의 특정기업에 대한 대출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산업은행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의 조사결과 일반은행의 동일계열 여신한도인 자기자본의 45%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한도를 넘는 여신은 한국전력이 2조9천8백억원, 삼성그룹 1조2천억원, 대우그룹 9천4백억원, 현대그룹 2천5백억원 등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동일인 여신한도인 자기자본의 15%를 적용할 경우 한도를 넘는 여신은 한전의 경우 4조2천8백억원, 한국기술금융 4천2백억원, 대우중공업 2천4백억원, 삼성전자 8백억원 등이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국책은행이 때문에 일반은행처럼 동일인 또는 동일계열 여신한도가 없다하더라도 특정 대기업에 대한 여신편중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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