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오후 도쿄의 중심가에서는 폭력단체와 우익 정치단체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서 두 명이 숨지고 다섯 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승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어제 오후 3시 20분 도쿄 중심가 치오다구에 있는 우익단체의 본부 빌딩에 칼을 든 폭력단 10여 명이 난입했습니다.
소우샤라는 이 우익정치단체는 고리대금업으로 자금을 조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력단원들은 이들에게 빌린 돈을 갚는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말다툼이 격화되면서 우익단체가 총을 난사했고, 이 총격전으로 스미요시게 폭력단원의 나가즈마 본부장 등 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총기를 난사한 우익단체 간부 등 3명이 체포됐고, 10여 명은 도주했습니다.
총격전이 벌어진 곳은 불과 700m 떨어진 도심 한복판이었으며 총격전으로 도심 일대의 통행과 차량이 통제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일본의 우익단체들과 야쿠자라고 불리는 폭력단체들 간의 검은 거래는 일본에서도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종종 이권을 둘러싼 폭력사태가 벌어져 일본 경찰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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