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업체들이 신규가입자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판촉활동을 강화하면서 `약육강식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조5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려 가장 풍부한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는 SK텔레콤의 경우 지난해 연말부터 무료통화 등을 내세운 판촉작전을 벌여 지난달에 전체 순증가입자 57만7천명가운데 36%인 20만7천여명을 확보했으며 이달들어서도 지난18일까지 전체 가입자 46만여명가운데 무려 54%인 24만7천여명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비해 LG텔레콤은 지난달말 PCS 청문회로 곤욕을 치른데 이어 무료통화 판촉행사도 뒤늦게 뛰어든 탓인지 이달의 순증가입자가 천573명로 0.3%를 차지하는데 그쳐 큰 대조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순증가입자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던 한국통신프리텔도 SK텔레콤의 공세에 밀려 지난달 순증가입자 비율이 20%에서 이달에는 15.6%로 감소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들어 가장 자금력이 풍부한 SK텔레콤이 막강한 `화력 을내세워 신규가입자 확보전을 벌이면서 `약육강식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