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늘 오전 11시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갖고 방문단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평양을 방문할 남측 이산가족 100명에는 109세 노모를 만나러 가는 장이윤씨 등 부모와 아들과 딸 등 직계가족을 만나려는 이산가족이 39명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61명은 형제, 자매를 만나러 가는 이산가족들입니다.
남측 이산가족 방문단 가운데 90세 이상이 2명, 80대가 21명, 70대가 65명입니다.
모두 151명으로 구성된 남측 방문단에는 이산가족 100명 이외에 단장인 장충식 한적 총재와 지원인력 30명, 취재진 20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서울을 찾게될 북측 방문단 151명의 명단은 오후 1시 이후에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문단의 왕래수단을 비롯한 체류일정 협의도 오늘부터 본격화됐습니다.
실제 방문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체류일정 등의 절차 협의는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항공기가 왕래수단으로 활용될 지의 여부와 집단상봉과 개별상봉을 몇차례나 가질 지도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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