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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산가족 상봉 확정명단 발표 스케치
    • 입력2000.08.08 (13:28)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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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을 찾게 될 북측의 이산가족 방문단 명단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50여년 만의 상봉이 이뤄지게 된 이산가족들은 벅찬 환희와 기대에 들뜬 모습입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87살 이덕만 할머니는, 북에 있는 아들 67살 안순환씨가 방문하게 됐다는 소식을 병상에서 전해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덕만 할머니는 지난 달 아들의 생존을 확인한 뒤 만남에 대한 설레임으로 병세가 악화돼 입원까지 하게 됐지만, 아들을 만나면 병도 이겨낼 수 있겠다면서 상봉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일산에 사는 61살 정춘희씨도 북한 만수대창작사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 오빠 68살 창모씨의 방문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믿기지 않을 만큼 기쁘다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정씨는 12살 때 어머니와 작별하고 떠난 오빠의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면서 그 동안 오빠의 그림을 모으며 상봉을 기다려 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KBS 방송국에 나와 명단 발표를 기다리던 70살 이숙례 영례씨 자매는 북에 있는 오빠 이돈씨와의 만남이 확정되자 함께 얼싸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번 방문자 명단에서 제외된 이산가족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봉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모습입니다.
    명단이 발표된 뒤 KBS와 대한적십자사 등에는 명단 확인과 상봉 절차를 묻는 이산가족들의 전화가 계속 폭주하고 있습니다.
    (끝)
  • 이산가족 상봉 확정명단 발표 스케치
    • 입력 2000.08.08 (13:28)
    단신뉴스
서울을 찾게 될 북측의 이산가족 방문단 명단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50여년 만의 상봉이 이뤄지게 된 이산가족들은 벅찬 환희와 기대에 들뜬 모습입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87살 이덕만 할머니는, 북에 있는 아들 67살 안순환씨가 방문하게 됐다는 소식을 병상에서 전해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덕만 할머니는 지난 달 아들의 생존을 확인한 뒤 만남에 대한 설레임으로 병세가 악화돼 입원까지 하게 됐지만, 아들을 만나면 병도 이겨낼 수 있겠다면서 상봉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일산에 사는 61살 정춘희씨도 북한 만수대창작사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 오빠 68살 창모씨의 방문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믿기지 않을 만큼 기쁘다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정씨는 12살 때 어머니와 작별하고 떠난 오빠의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면서 그 동안 오빠의 그림을 모으며 상봉을 기다려 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KBS 방송국에 나와 명단 발표를 기다리던 70살 이숙례 영례씨 자매는 북에 있는 오빠 이돈씨와의 만남이 확정되자 함께 얼싸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번 방문자 명단에서 제외된 이산가족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봉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모습입니다.
명단이 발표된 뒤 KBS와 대한적십자사 등에는 명단 확인과 상봉 절차를 묻는 이산가족들의 전화가 계속 폭주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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