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을 찾게 될 북측의 이산가족 방문단 명단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50여 년만에 상봉이 이루어지게 된 이산가족들은 환희와 기대에 들뜬 모습입니다.
병원에 입원해있는 87살 이덕만 할머니는 북에 있는 아들 67살 안순화 씨가 방문하게 됐다는 소식을 병상에서 전해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경기도 일산에 사는 61살 정춘희 씨도 북한 만수대 창작사에서 화가로 활동중인 오빠 68살 정창모 씨의 방문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믿기지 않을 만큼 기쁘다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정 씨는 12살 때 어머니와 작별하고 떠난 오빠의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그 동안 오빠의 그림을 모으며 상봉을 기다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KBS에 나와 명단발표를 기다리던 70살 이숙례, 영례 씨 자매는 북에 있는 오빠 이돈 씨와의 만남이 확정되자 함께 얼싸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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