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8월 8일 화요일 저녁입니다.
8.15 남북 이산가족 상봉자 최종 명단이 오늘 판문점에서 교환돼 공개됨에 따라 남북한은 후속조치로 방문단의 왕래 수단과 체류일정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부정수표 단속법과 도로교통위반자 등 IMF형 경제사범과 생계형 2, 3만명이 오는 8.15 특별사면에 대거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병원 의료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공의와 전임의의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의 공식 대화도 끊겨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몽헌 현대아산의장 일행이 오늘 소 500마리를 차량에 태우고 북한을 방문해 경제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앵커: 남과 북은 오늘 서울과 평양을 교환 방문할 8.15 이산가족 방문단 151명의 명단을 서로 교환하고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양측은 명단 교환을 시작으로 방문단의 왕래수단과 세부 체류일정 등의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조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는 8월 15일 평양을 방문할 남측 이산가족 100명에는 109세 노모를 만나러 가는 장이윤 씨를 비롯해 부모와 아들, 딸 등 직계가족을 만나려는 이산가족이 39명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61명은 형제, 자매를 만나러 가는 이산가족들입니다.
남측 이산가족 방문단 가운데 90세 이상은 2명, 80대가 21명, 70대가 65명입니다.
남측 방문단 단장은 장충식 한적 총재가 맡았습니다.
같은 날 서울을 찾게 될 북측 방문단에는 국어학자 류 렬, 조선화의 대가 정창모, 비날론 박사 고 이승기 씨의 부인 황의분 씨 등 유명인사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북측 방문단은 또 80대 3명, 70대 26명, 60대 7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출신 지역별로는 경북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 13명, 전북 12명, 서울, 강원, 충북이 각 11명, 전남 10명, 경기 8명, 경남 5명이 있으며 제주 출신도 2명이 있습니다.
북측 이산가족 방문단 단장은 류미영 천도교 청우당 위원장이 맡았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는 명단이 공개되자 명단에 가족의 이름이 포함됐는지를 확인하려는 이산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남북한은 이산가족 상봉단의 왕래 수단과 상봉 횟수 등 체류일정에 대한 협의를 본격화해,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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