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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교, 학생들 교육장으로 활용
    • 입력2000.08.08 (19:00)
뉴스 7 200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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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어서 광주입니다.
    소규모 학교 통폐합으로 많은 분교가 폐교가 되면서 애물단지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 폐교가 도의 학습장이나 청소년 수련장으로 임대돼 학생들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조영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숙련된 도공의 손끝에서 항아리가 빚어지자 이를 지켜보던 어린이들이 저마다 진흙을 만지기 시작합니다.
    도자기를 만든다지만 엄마의 얼굴이 되기도 하고 그나마 아무런 형태도 만들지 못한 채 시간이 다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흙과의 접촉을 통한 현장체험이라는 소중한 교육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는 이 도예 학습장은 지난 1943년에 설립됐다가 학생수가 줄면서 개교 54년의 전통을 마감하고 폐교된 나주 노안 학산분교입니다.
    ⊙김노금(나주 도예학습장): 획일화된 점수 교육보다도 어린이들의 정말 많은 재능과 특기와 소질을 살릴 수 있는 그런 교육의 한 일환이 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기자: 또 나주 고마분교는 청소년 수련원으로 활용되고 남석분교는 미술 작업장으로 쓰이는 등 전라남도내 66개 폐교가 임대로 다시 학생들의 교육장으로써 기능을 되찾고 있습니다.
    ⊙정동채(전남도교육청 재무과장): 교육용이나 또 교육시설 복지면이나 이런 부분에 활용한다면 저희들은 어떤 분한테도 임대나 매각을 하려고 그렇게 원칙을 세우고 있습니다.
    ⊙기자: 현재 전남지역에는 560여 개의 폐교가 있는데 66%인 370여 개 폐교는 매각이나 임대로 재활용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조영배입니다.
  • 폐교, 학생들 교육장으로 활용
    • 입력 2000.08.08 (19:00)
    뉴스 7
⊙앵커: 이어서 광주입니다.
소규모 학교 통폐합으로 많은 분교가 폐교가 되면서 애물단지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 폐교가 도의 학습장이나 청소년 수련장으로 임대돼 학생들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조영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숙련된 도공의 손끝에서 항아리가 빚어지자 이를 지켜보던 어린이들이 저마다 진흙을 만지기 시작합니다.
도자기를 만든다지만 엄마의 얼굴이 되기도 하고 그나마 아무런 형태도 만들지 못한 채 시간이 다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흙과의 접촉을 통한 현장체험이라는 소중한 교육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는 이 도예 학습장은 지난 1943년에 설립됐다가 학생수가 줄면서 개교 54년의 전통을 마감하고 폐교된 나주 노안 학산분교입니다.
⊙김노금(나주 도예학습장): 획일화된 점수 교육보다도 어린이들의 정말 많은 재능과 특기와 소질을 살릴 수 있는 그런 교육의 한 일환이 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기자: 또 나주 고마분교는 청소년 수련원으로 활용되고 남석분교는 미술 작업장으로 쓰이는 등 전라남도내 66개 폐교가 임대로 다시 학생들의 교육장으로써 기능을 되찾고 있습니다.
⊙정동채(전남도교육청 재무과장): 교육용이나 또 교육시설 복지면이나 이런 부분에 활용한다면 저희들은 어떤 분한테도 임대나 매각을 하려고 그렇게 원칙을 세우고 있습니다.
⊙기자: 현재 전남지역에는 560여 개의 폐교가 있는데 66%인 370여 개 폐교는 매각이나 임대로 재활용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조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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