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북 이산가족 상호방문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방문단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오늘 명단 교환을 시작으로 남북은 왕래절차와 상봉 횟수 등 세부일정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이 소식 먼저 조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8월 15일 평양을 방문할 남측 이산가족 100명에는 109세 노모를 만나러 가는 장이윤 씨를 비롯해 부모와 아들, 딸 등 직계가족을 만나려는 이산가족이 39명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61명은 형제, 자매를 만나러 가는 이산가족들입니다.
남측 이산가족 방문단 가운데 90세 이상은 2명, 80대가 21명, 70대가 65명입니다.
남측 방문단 단장은 장충식 한적 총재가 맡았습니다.
같은 날 서울을 찾게 될 북측 방문단에는 국어학자 류 렬, 조선화의 대가 정창모, 비날론 박사 고 이승기 씨의 부인 황외분 씨 등 유명인사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북측 방문단은 또 80대 3명, 70대 26명, 60대 7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출신지역별로는 경북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 13명, 전북 12명, 서울, 강원, 충북이 각 11명, 전남 10명, 경기 8명, 경남 5명이 있으며 제주 출신도 2명이 있습니다.
북측 이산가족 방문단 단장은 류미영 천도교 청우당 위원장이 맡았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는 명단이 공개되자 명단에 가족의 이름이 포함됐는지를 확인하려는 이산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남북한은 이산가족 상봉단의 왕래수단과 횟수 등 체류일정에 대한 협의를 본격화해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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