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와 전임의의 파업으로 진료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가 모레부터 전면적인 재폐업투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협회는 어제밤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모레부터 전국 모든 동네의원이 전면적인 재폐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가톨릭의대와 연세대 의대 교수들도 정부의 결단을 무작정 기다릴 수 없다며 전국 의대교수들과 보조를 맞춰 곧 외래진료에서 철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의료계가 극적인 돌파구를 마련하지 않는 한 지난 6월과 같은 극심한 의료대란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미 부분 대형병원은 전임의들이 사흘째 파업을 계속함에 따라 수술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일반 외래환자도 거의 받지 않고 있습니다.
또 응급실과 중환자실에 남은 의료진의 피로가 계속 누적되고 있어 진료 공백 상태가 더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전국의 전임의 가운데 70% 그리고 전공의의 80% 가량이 파업에 참여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보건복지부는 국공립병원의 경우 밤 10시까지 진료시간을 연장시키고 전국의 19개 군 병원도 민간에 개방하는 등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최선정 복지부 장관도 어제 오후 의사협회를 방문해 정부측과 의료계의 현안을 함께 논의할 것과 의사들이 속히 진료현장으로 돌아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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