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과 미국이 오늘과 내일 평양에서 테러회담을 엽니다. 핵심 쟁점은 일본 항공을 납치했던 적군파의 처리문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유연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 국무부는 오늘 평양에서 열릴 북한과 미국 간의 테러회담에서 일본 적군파의 추방 문제가 핵심현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의 바우처 대변인은 마이클 션 국무부 테러담당 이사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한국 시간으로 오늘과 내일 평양에서 북한과 테러회담을 가질 것임을 공식 확인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우처 대변인은 지난 70년 일본 항공 요도호를 납치한 적군파 요원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북한이 테러를 지원하지 않고 있음을 증명하고,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 제외되는 중요한 요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적군파 추방 문제가 이번 회담에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미의회 조사국 보고서는 오늘 미행정부가 앞으로 취할 조치로 북한을 지금처럼 테러 지원국과 불완전 협력국 명단에 계속 포함시키거나 불완전 협력국에만 포함시키는 방안, 두 가지 명단에서 모두 삭제시키는 방안 등이 있을 수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보고서는 이 같은 행정부 결정을 뒷받침할 미의회의 주요한 판단기준으로 북한의 테러지원여부, 적군파 대원과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처리방향 등을 꼽았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유연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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