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소년 문제를 다룬 연극 한 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극 '고딩만의 세상'은 입시전쟁에 찌들어가는 고등학생들의 방황과 탈선들을 그들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합니다.
최진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일류 대학을 입에 달고 살며 성적만으로 자식과 학생을 제단하려는 학부모와 선생님, 성적이 떨어진 영호는 선생님에게 호된 야단을 맞습니다.
친구와 어울려 술을 먹게 되고 부모님과 심한 말다툼을 벌인 뒤 집을 뛰쳐 나옵니다.
불량서클 학생들에게 오랜 동안 괴롭힘을 당하는 주호, 견디다 못한 주호는 불량배를 벽돌로 내리칩니다.
성폭행으로 고통받다 가출한 뒤 술집에 나가게 된 혜진. 손님과 마담의 비위를 거슬려 결국 거리로 내몰립니다.
연극 고딩만의 세상은 입시 교육에 찌든 청소년들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재미있게 풀어갑니다.
관객에게 교훈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도록 도와줄 뿐입니다.
⊙김영수(작·연출): 실질 상담의 사례를 바탕으로 해서 학생, 학부모, 교사 세 그룹이 각자 나름대로의 생각과 재미를 얻을 수 있도록 그렇게...
⊙기자: 고딩만의 세상은 청소년 연극이 취약한 우리 연극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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