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중심가 지하도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오후 강력한 폭탄이 터져 적어도 8명이 숨지고 53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건은 사람들이 붐비던 어제 오후 6시 쯤 모스크바 시내중심가인 푸슈킨 광장 지하철역 지하도에서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폭발당시 수백 미터 밖에서도 들릴 정도로 폭발음이 강력했으며, 지하도에는 불이나 순식간에 연기로 가득 찼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체첸분리주의자들의 테러 공격 가능성에 대한 러시아 당국의 경고가 나온 지 이틀 만에 발생해 이들의 소행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루즈코프 모스크바 시장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체첸 반군 정부의 마스하도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체첸군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며 관련설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즉각 치안 관련 장관회의를 소집했으며 러시아 경찰도 어제저녁 카프카스인으로 보이는 20후반 용의자 2명의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시내 주요시설에 대한 보안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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