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라는 사실을 잘 아실 겁니다.
과학기술부는 앞으로 예상되는 물부족에 대비한 사업과제의 하나로써 지하수와 대체 수자원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인구증가와 무분별한 개발 그리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등으로 전세계적인 물부족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가 되풀이됩니다.
일부 도서지방은 물부족이 더 심각해 식수난을 겪기 일쑤입니다.
이대로 간다면 오는 2004년부터 물부족이 가속화돼 2006년에는 약 4억톤, 2011년에는 20억톤의 물이 모자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학기술부가 이런 물부족에 대비해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하나로 지하수와 대체 수자원 기술 개발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최석식(과학기술부 연구개발국장): 저희들이 추구하는 것은 새로운 댐을 물리적으로 막아서 용수를 확보하려는 계획이 아니고 빗물을 활용한다할지 지하수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서 새로운 수자원을 확보하려고 하는 겁니다.
⊙기자: 현재 우리나라의 수자원 핵심 기술 수준은 선진국의 40% 정도로 약 10년 정도 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과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선진국 대비 80% 이상으로 기술수준을 끌어올리고 현재 연간 용수 사용량 300억톤의 10%인 30억톤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물전쟁의 시대. 국내의 수자원 기술개발 잠재력을 잘 활용한다면 수자원 확보는 물론 급성장하는 환경 관련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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