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97년부터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열리고 있는 해병대 캠프가 올해도 문을 열었습니다.
민간인에게 강도높은 해병대 훈련과정을 체험케 하는 해병캠프는 올해는 특히 가족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케 해서 화목과 단결을 다졌습니다.
최연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 여성 교육생이 지상 11m 높이에서 레펠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중학생에서부터 중년 가장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교육생 모두 호랑이 교관들의 불호령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계속되는 기합에 땀과 눈물이 범벅이 됩니다. 암벽타기 등 고난도의 훈련에 부상자도 속출합니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하는 해병대 캠프는 기존의 교육과정에 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반을 새롭게 편성했습니다.
⊙인터뷰: 정신! 통일!
⊙기자: 아예 휴가를 대신해 훈련장을 찾은 경우도 있습니다.
⊙문성범(교육생): 돈을 쓰면서 만든 추억보다는 이렇게 가족들이 함께 땀흘리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이곳으로 들어왔습니다.
⊙김학록(해병대 청룡부대 유격대장): 첫 날은 상당히 어려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2, 3일이 지났을 때는 정말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그런 모습을 봤을 때에 상당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자: 당장은 고되지만 4박 5일간의 훈련 끝에는 가족간 화목과 단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아름(교육생): 엄마, 저 끝까지 잘 하고 갈게요.
사랑해요.
⊙기자: KBS뉴스 최연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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