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노동조합 성희롱대책위원회가 롯데호텔과 회사간부 등 16명을 상대로 17억 6천만원의 성희롱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호텔롯데 노조 성희롱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명동성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서울지방법원에 성희롱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회식장소에 벌어져 온 성희롱과 접대행위 강요 사례, 일상적인 신체접촉, 언어 성희롱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호텔롯데 여성노동자 2백7십명을 원고로 하고 회사 간부 12명과 대표이사 4명, 그리고 주식회사 호텔롯데를 피고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지난 93년 서울대 우조교 성희롱사건때 낸 민사소송 이후 두 번째이며 첫 성희롱 집단소송입니다.
한편, 롯데호텔측은 자체조사를 벌여 노조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관련자들을 처벌하겠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날 경우 맞고소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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