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무고한 시민을 수배자로 오인해 연행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가했다가 뒤늦게 풀어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밤 11시 반쯤 인천시 장수동 장수대공원 앞길을 지나던 24살 홍 모씨가 인천 중부경찰서 직원 13명에 의해 강제 연행됐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홍씨를 한총련 미탈퇴 수배자인 인하대 부총학생회장 민 모씨로 잘못 알고 홍씨의 신원을 확인하지 않은 채 수갑을 채웠으며, 이에 항의하는 홍씨와 일행 26살 이 모씨의 팔을 꺾고 쓰러뜨려 각각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습니다.
경찰은 홍씨를 인근 만수동 대공분실로 연행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홍씨의 신원이 밝혀지자 곧바로 귀가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당시 어둡고 비가 내려 홍씨의 얼굴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고 착오로 피해를 본 홍씨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