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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채권단, 3부자 퇴진 공식요구
    • 입력2000.08.09 (17:00)
뉴스 5 200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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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현대가 자구계획 방안으로 자동차계열분리 방침을 먼저 발표한 뒤 나머지 자구책을 발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공의와 전임의의 파업으로 대학병원이 진료 공백사태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가 모레부터 전면적인 재폐업투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호텔롯데 여성노동자들이 회사 간부 등을 상대로 17억 6000만원의 성희롱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앵커: 새 경제팀의 사령탑인 진 념 재정경제부 장관이 오늘 열린 경제장관 간담회에서 현대가 시장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강도높은 자구책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현대는 계열분리방안 등 새 경제팀에 제시할 자구책을 마련하느라 부심하고 있습니다.
    강석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각 이후 처음 열린 오늘 경제장관 간담회에서는 주로 현대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진 념 재정경제부 장관은 시장을 외면하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강도높은 경고성 발언으로 현대를 곧바로 겨냥했습니다.
    ⊙진 념(재정경제부 장관): 우리가 외국을 보거나 한국의 경우를 놓고 보더라도 시장을 외면한 기업이 살아남은 경우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기자: 진 장관은 이어서 현대에 대한 정책 혼선은 절대 없다고 단호하게 밝혀 새 경제팀이 현대측에 부담을 덜 줄 것이라는 일각의 추측을 뒤엎었습니다.
    진 장관은 채권은행단이 현대측에 요구한 3개항은 시장의 희망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현대는 시장이 납득할만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는 채권단의 세 가지 요구사항 가운데 자동차 등의 계열분리 방침을 먼저 발표하고 나머지 자구책은 나중에 발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자동차지분 9.1%에 대해서는 의결권과 처분권을 채권단에 완전 위임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익치 회장 등 일부 경영진 퇴진에 대해서는 여전히 본인이나 이사회가 결정할 문제라며 버티고 있어 채권단이 만족할 자구책 마련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강석훈입니다.
  • 현대 채권단, 3부자 퇴진 공식요구
    • 입력 2000.08.09 (17:00)
    뉴스 5
⊙앵커:
현대가 자구계획 방안으로 자동차계열분리 방침을 먼저 발표한 뒤 나머지 자구책을 발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공의와 전임의의 파업으로 대학병원이 진료 공백사태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가 모레부터 전면적인 재폐업투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호텔롯데 여성노동자들이 회사 간부 등을 상대로 17억 6000만원의 성희롱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앵커: 새 경제팀의 사령탑인 진 념 재정경제부 장관이 오늘 열린 경제장관 간담회에서 현대가 시장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강도높은 자구책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현대는 계열분리방안 등 새 경제팀에 제시할 자구책을 마련하느라 부심하고 있습니다.
강석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각 이후 처음 열린 오늘 경제장관 간담회에서는 주로 현대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진 념 재정경제부 장관은 시장을 외면하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강도높은 경고성 발언으로 현대를 곧바로 겨냥했습니다.
⊙진 념(재정경제부 장관): 우리가 외국을 보거나 한국의 경우를 놓고 보더라도 시장을 외면한 기업이 살아남은 경우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기자: 진 장관은 이어서 현대에 대한 정책 혼선은 절대 없다고 단호하게 밝혀 새 경제팀이 현대측에 부담을 덜 줄 것이라는 일각의 추측을 뒤엎었습니다.
진 장관은 채권은행단이 현대측에 요구한 3개항은 시장의 희망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현대는 시장이 납득할만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는 채권단의 세 가지 요구사항 가운데 자동차 등의 계열분리 방침을 먼저 발표하고 나머지 자구책은 나중에 발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자동차지분 9.1%에 대해서는 의결권과 처분권을 채권단에 완전 위임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익치 회장 등 일부 경영진 퇴진에 대해서는 여전히 본인이나 이사회가 결정할 문제라며 버티고 있어 채권단이 만족할 자구책 마련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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