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 버서 홀트 여사의 영결식이 오늘 홀트 일산 복지타운에서 거행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유가족은 물론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서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최규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아와 장애인의 어머니 홀트 여사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10시 경기도 일산에 있는 홀트복지재단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영결식에는 이희호 여사와 보스워스 주한 미 대사, 그리고 기독교계 원로 강원영 목사를 비롯해 유족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고인의 숭고한 삶과 뜻을 기렸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대통령 부인이 보스워스 대사를 통해 조문을 보내왔고 가족들의 조사에 이어 생전 홀트여사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됐습니다.
평소 고인을 따르던 장애인들은 일제히 울음을 터뜨렸고, 책자에 인쇄된 홀트여사의 사진에 입맞춤하는 등 고인의 가는 길을 아쉬워했습니다.
지난 1956년 남편과 함께 홀트국제아동복지회를 창립한 뒤 한국의 고아와 장애인을 위해 평생을 바친 홀트 여사는 지난달 31일 96살의 나이로 미국 자택에서 소천했습니다.
영결식이 끝난 뒤 홀트 여사의 유해는 군악대의 연주 속에 평소 고인이 바라던대로 남편이 묻혀 있는 홀트동산에 안장됐습니다.
KBS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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