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송총국의 보도) 부산 서부경찰서는 오늘 1년 4개월 전 빌려준 돈을 받으러간다면서 회사를 조퇴한 뒤 실종됐던 부산 통계청 서무과 직원 29살 정재영씨가 친구에게 살해됐다는 제보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 97년 10월 실종된 정씨 친구 박 모씨가 정씨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않기 위해 정씨를 극약으로 살해한 뒤 경북 경산에 암매장했다는 진술을 박씨 애인 24살 이 모씨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박씨 또한 지난해 9월 부산 송도의 한 여관에서 극약을 마시고 자살한 것으로 밝혀져 내일 오전 정씨의 시신이 암매장됐다는 장소에서 발굴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