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다시보기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공정위, 재벌 본격 수술에 나서
    • 입력2000.08.09 (21:00)
뉴스 9 2000.08.09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공정거래위원회가 일정을 2주나 앞당겨서 4대재벌에 대한 본격적인 부당 내부거래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현대처럼 버티면 된다는 생각을 뿌리뽑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전 경제 장관 간담회를 마치고 돌아온 이남기 공정거래 위원장이 매우 강력한 발언을 했습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현대처럼 버티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에 대해 새 경제팀의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4대 그룹에 대한 부당 내부거래 조사를 2주나 앞당겨 오는 16일부터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재벌들이 잇따라 설립하고 있는 벤처기업들이 재벌 2세의 상속, 증여수단으로 악용되는지 여부를 따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처음으로 총수와 가족에 대한 계좌추적권도 동원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남기(공정거래위원장): 법에 보면 기업 또는 특수 관계인에 대한 지원이라는 표현이 있기 때문에 부당 내부거래와 관련되어 있을 경우에는 얼마든지 계좌추적이 가능합니다.
    ⊙기자: 여기에 그 동안 재벌총수들의 경영권 강화에 동원되고 있다고 비난받아 온 구조조정 본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구조조정본부가 주주총회를 무시하고 계열사 사장단이나 임원인사를 하는 등 인사권을 행사해 총수의 지배력을 강화했는지 여부 등을 따질 계획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 부당내부거래 혐의가 드러나면 무거운 과징금은 물론이고, 형사고발 등 강력한 제재조처를 취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이현주입니다.
  • 공정위, 재벌 본격 수술에 나서
    • 입력 2000.08.09 (21:00)
    뉴스 9
⊙앵커: 공정거래위원회가 일정을 2주나 앞당겨서 4대재벌에 대한 본격적인 부당 내부거래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현대처럼 버티면 된다는 생각을 뿌리뽑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전 경제 장관 간담회를 마치고 돌아온 이남기 공정거래 위원장이 매우 강력한 발언을 했습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현대처럼 버티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에 대해 새 경제팀의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4대 그룹에 대한 부당 내부거래 조사를 2주나 앞당겨 오는 16일부터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재벌들이 잇따라 설립하고 있는 벤처기업들이 재벌 2세의 상속, 증여수단으로 악용되는지 여부를 따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처음으로 총수와 가족에 대한 계좌추적권도 동원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남기(공정거래위원장): 법에 보면 기업 또는 특수 관계인에 대한 지원이라는 표현이 있기 때문에 부당 내부거래와 관련되어 있을 경우에는 얼마든지 계좌추적이 가능합니다.
⊙기자: 여기에 그 동안 재벌총수들의 경영권 강화에 동원되고 있다고 비난받아 온 구조조정 본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구조조정본부가 주주총회를 무시하고 계열사 사장단이나 임원인사를 하는 등 인사권을 행사해 총수의 지배력을 강화했는지 여부 등을 따질 계획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 부당내부거래 혐의가 드러나면 무거운 과징금은 물론이고, 형사고발 등 강력한 제재조처를 취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이현주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