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0년만의 감격의 상봉은 모두 5차례에 걸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남북 양측이 오늘 합의한 상봉의 세부일정을 이강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이산가족들의 극적인 가족상봉은 도착 첫날 이루어집니다.
남북의 이산가족 방문단이 평양과 서울에 도착한 후 오후 4시쯤 단체상봉이 시작됩니다.
상봉시간은 2시간 정도로 그 동안 쌓인 아픔을 달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50년만의 만남이라는 감격을 온 국민과 함께 맛보게 됩니다.
둘째날에는 방문단 숙소에서 개별상봉이 이루어집니다.
가족들이 충분한 대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어지는 오찬에도 가족들이 동석합니다.
개별상봉을 마친 방문단은 창덕궁 같은 남북의 고궁이나 유적지를 참관합니다.
방문단은 서울과 평양도착 셋째날인 17일에도 한 차례 개별상봉과 오찬모임을 통해 가족들과 재회합니다.
이처럼 모두 5차례 만남으로 3박 4일간의 상봉일정은 끝이 납니다.
고향방문이나 성묘도 추진됐지만 남북의 견해가 달라 이번에는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지난 85년 이후 15년만에 이루어지는 상봉장면은 현장에서 녹화된 후 위성을 통해 곧바로 남과 북으로 송출됩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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