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상성 시비와 민감한 소재 때문에 그 동안 금지곡이었던 고 윤이상 씨의 기악곡 '광주여 영원히'가 음반으로 수입됐습니다.
특히 이 곡은 다음 주에 오는 국립교향악단이 연주를 한 것이어서 남북화해 분위기를 실감나게 하고 있습니다.
취재에 이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민중들의 궐기와 투쟁을 생생한 음악적 색채로 풀어나간 관현악 광주여 영원히입니다.
민주화항쟁 이듬해인 1981년 고 윤이상 씨가 영령들을 추모하는 뜻을 담아 독일에서 작곡한 곡입니다.
연주는 서울공연이 계획되어 있는 북한 국립교향악단이 맡았고 북한 최고의 지휘자인 김병화 씨가 직접 지휘를 했습니다.
그 동안 민감한 소재에다 사상성 시비 때문에 금지곡으로 분류됐다가 이번에 음반수입이 허가됐습니다.
⊙윤인숙(故 윤이상 제자): 윤이상 선생님께서 시도하셨던 그런 문제가 이제 10년 넘어서 오게 된 데에 대해서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기자: 이번에 공개된 음반 3장에는 '광주여 영원히' 외에도 조국을 아끼는 작곡가 윤이상 씨의 애환이 서려 있는 칸타타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 등 모두 9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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