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드니올림픽에 이어 10월 18일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장애인 올림픽이 열립니다.
이번 장애인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이 기대되는 사격에 김임연 선수, 이성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시드니 장애인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노리는 금메달은 모두 13개.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사격에서는 3개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기소총 입사와 스탠다스 3자세의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김임연은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입니다.
김임연은 지난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애틀랜타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 올림픽 3회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임연(장애인올림픽 사격대표선수): 저희가 장애인이고 몸이 불편하지만 할 수 있다는 것, 그런 의지를 보여주는 게 올림픽 통해서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기자: 4살 때 갑작스런 소아마비로 장애인이라는 불행이 찾아왔지만 그녀에게 신체적인 장애는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회적인 편견과 소외,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당당히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김임연의 금빛 사냥은 많은 장애인에게 꿈과 용기를 던져 주었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희망을 심어줬습니다.
⊙김임연(장애인올림픽 사격대표선수): 스타기보다 사격인보다 그냥 장애인이라는 이름표가 더 나를 슬프게 한다.
그래도 난 할 것이다, 많은 장애인들한테 힘이 될 수 있고,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거다.
⊙기자: 김임연이 꿈꾸는 올림픽 3연속 우승은 아직도 장애인에게 닫혀있는 우리 사회가 열린 사회로 가길 바라는 바람이기도 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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