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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제2 의료대란 위기
    • 입력2000.08.10 (06:00)
뉴스광장 200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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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의료계 전면 재폐업을 하루 앞두고 일부 의대 교수들이 오늘부터 외래진료를 중단해서 제2의 의료대란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화도 아직은 돌파구를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 한승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사협회가 전면 재폐업을 선언한 데 이어 대학병원 외래진료마저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 오늘부터 서울대 병원이 인력부족 등을 이유로 교수들이 철수한 채 외래진료를 폐쇄합니다.
    또 가톨릭계통 9개 병원 교수들은 내일부터, 연세대와 고려대 교수들은 다음 주부터 외래진료에서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네의원 폐업으로 가뜩이나 혼란스럽던 병원 응급실 등에서는 암환자가 진료를 받지 못 하는 등 사실상 의료공황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유송희(간암환자): 90명 정도가 밀려 있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팀이 안 이뤄져 가지고 수술을 못 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나 같은 경우는 언제 수술을 받을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를...
    ⊙기자: 환자들은 벌써부터 문을 연 병원을 찾아서 이곳 저곳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김희순(환자 보호자): 이비인후과 때문에 사실 온건데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을 수가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여기 오니까.
    ⊙기자: 여기에 내일부터 상당수 동네 의원들 마저 추가로 폐업에 들어갈 경우 비상진료 체계조차 마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공립 의료기관의 수가 워낙 적은데다 보건소 등에서는 중환자들에 대한 조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구속중인 의료계 지도부를 면회하는 등 폐업 철회를 호소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별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 내일 제2 의료대란 위기
    • 입력 2000.08.10 (06:00)
    뉴스광장
⊙앵커: 의료계 전면 재폐업을 하루 앞두고 일부 의대 교수들이 오늘부터 외래진료를 중단해서 제2의 의료대란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화도 아직은 돌파구를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 한승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사협회가 전면 재폐업을 선언한 데 이어 대학병원 외래진료마저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 오늘부터 서울대 병원이 인력부족 등을 이유로 교수들이 철수한 채 외래진료를 폐쇄합니다.
또 가톨릭계통 9개 병원 교수들은 내일부터, 연세대와 고려대 교수들은 다음 주부터 외래진료에서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네의원 폐업으로 가뜩이나 혼란스럽던 병원 응급실 등에서는 암환자가 진료를 받지 못 하는 등 사실상 의료공황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유송희(간암환자): 90명 정도가 밀려 있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팀이 안 이뤄져 가지고 수술을 못 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나 같은 경우는 언제 수술을 받을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를...
⊙기자: 환자들은 벌써부터 문을 연 병원을 찾아서 이곳 저곳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김희순(환자 보호자): 이비인후과 때문에 사실 온건데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을 수가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여기 오니까.
⊙기자: 여기에 내일부터 상당수 동네 의원들 마저 추가로 폐업에 들어갈 경우 비상진료 체계조차 마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공립 의료기관의 수가 워낙 적은데다 보건소 등에서는 중환자들에 대한 조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구속중인 의료계 지도부를 면회하는 등 폐업 철회를 호소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별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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